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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통신 대기업, 700명에 가까운 직원 해고 조치 사회∙종교 편집부 2020-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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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2위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PT Indosat Ooredoo Tbk)가 700명에 가까운 직원을 해고했다.
 
지난 15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 전략 재검토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고인사책임자(CHRO)은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자로 677명을 해고했다”며 “해고한 직원의 80% 이상에게는 법정 지급액 이상의 해고 수당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인도삿 오레두의 아흐맛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14일 직원들에게 “조직 규모의 적정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입, 고객 서비스 및 고객 경험 향상”을 3가지 개혁 요소로 꼽았다고 알려졌다.
 
최고인사책임자는 이번 감원에 대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엄격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해고 대상자와 비대상자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직접 투명성 있는 설명을 하고, 해고 대상자에게는 산하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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