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집 빌려 마리화나 재배한 러시아인 2명 체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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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서 집 빌려 마리화나 재배한 러시아인 2명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20-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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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러시아인이 발리에서 마리화나(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수사는 시민들의 정보를 추적하고 있던 발리 경찰 마약단속반과 함께 반국가 및 조직범죄 전담반(CTOC) 태스크 포스 팀에 의해 진행되었다.
 
루디 스띠아완 덴빠사르 경찰 대변인은 “수경법으로 사용한 마리화나 재배로 보인다’며 “체포한 용의자는 러시아 출신 2명”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인 이우리 체르노프(31)와 미셀 크바라 츠켈리야(27)는 발리 남부 꾸따 지역의 한 주택을 2년간 빌려 마리화나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자외선 조명의 도움으로 밀폐된 방에 대마초를 심어 범행을 저질렀다.
 
재배 결과는 대마초 잎 6kg으로, 용의자들은 106줄기의 대마초를 생산했으며 마약에 관한 인도네시아 법 2009년 제35조 제111조 제1항 관련된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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