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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깔리만딴 사마린다도 폭우로 홍수 발생…7천 명 피해 입어 사건∙사고 편집부 2020-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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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깔리만딴주 사마린다에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해 7,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14일 오전부터 내린 비로 3개 구역과 6개 지구가 침수되었고, 약 7,213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마린다 지역에서 폭우는 홍수뿐만 아니라 산사태도 일으켰다. 사마린다 재난방지청(BPBD) 수장인 헨드라씨는 “다행히도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5일 오전 기준 사마린다의 여러 지역이 침수되었다. 홍수의 영향을 받은 일부 피해 주민들은 BPBD가 마련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나머지는 홍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가장 가까운 모스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우기에 접어든 상태로, 앞으로 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앞서 자카르타 등 수도권에는 지난 12월 31일 하루 동안에만 200∼300㎜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곳곳의 다리가 끊어지고 침수가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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