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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하수 처리 시설 건설…21년 완공 사회∙종교 편집부 2019-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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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는 8일 자카르타 남부의 끄루꿋(Krukut) 지역에 건설하는 하수 처리 시설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꼬란뗌뽀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중반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하수 처리 시설에는 생물 처리 기술인 이동층 생물 반응기(Moving Bed Biological Reactor∙MBBR)를 사용한다”며 “재생수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수 처리에 관한 교육 시설도 병설, 통로를 일반에게 개방하여 처리 공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을 운영하는 주영 수도 회사 PAL 자야(PAL Jaya) 관계자에 따르면, 처리장의 부지 면적은 1,200평방미터다.
 
자카르타의 스나얀, 중앙상업거래지구(SCBD), 가똣 수브로또(Gatot Soebroto)대로, 중앙 자카르타 븐둥안 힐리르(Bendungan Hilir)까지의 하수가 모아지며, 하루 처리 능력은 초당 100리터가 된다.
 
PAL 자야 관계자는 “기존의 하수 처리 기술은 넓은 처리장이 필요했지만, 끄루꿋 처리장은 MBBR을 사용함으로써 토지에 한계가 있는 도시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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