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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하원, 항공사에 국내 항공 운임 인하 요구 정치 편집부 2019-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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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하원이 국내 항공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동안 귀성객과 여행객이 늘어나는 것을 두고 동부 지역행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 운임을 인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하원은 또한 운임이 비싼 것은 항공 유류 가격이 높은 것이 원인이라며 정부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대해 항공 연료 가격을 인하하도록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하원 5 분과위원회(운수·통신·공공사업·지역개발 등 담당)는 교통부와 항공사와의 회의에서 “파푸아주 등 동부 지역행 항공료는 비싸게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제5위원회 라사루스(Lasarus) 위원장은 “정부에 요금 인하를 향해 항공사와 쁘르따미나 등과 협의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쁘르따미나가 유류 가격을 인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유류 판매 기업의 신규 참여를 인정하도록 촉구한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항공 유류 가격은 이웃 나라에 비해 비교적 고가이며, 싱가포르보다는 25% 정도 높다. 부디 장관은 이 차이를 15~20%까지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표명하고 있다.
 
앞서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잠비주 등 동부 지역행의 무익한 노선을 일부 감편하거나 노선의 폐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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