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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보건부, A형 간염 자카르타 등 타지역 확산 경고 보건∙의료 편집부 2019-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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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서부 자바주 데뽁시에서 확산된 A형 간염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눙 수기한또노 인도네시아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 담당 국장은 “특히 자카르타, 서부 자바 보고르와 브까시, 반뜬 남부 땅으랑 등 데뽁 주변 주민과 시 행정당국 모두 바이러스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부는 A형 간염의 잠재적 확산에 대한 조기 경보로서 데뽁을 둘러싼 각 지역의 보건 기관에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서부 자바주 행정부는 데뽁시 바이러스 확산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유행(Kejadian Luar Biasa, 이하 KLB)’으로 상태를 변경했으며, 데뽁시 공립 중학교인 SMP 20에서 20여명의 A형 감염이 확인되어 이후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간 손상과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이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을 섭취해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50일(평균 28일) 후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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