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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안게임서 결승 진출…베트남과 격돌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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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선착했다. 10일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과 격돌한다.
 
인도네시아는 7일 저녁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미얀마에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A조 1위로 올라온 미얀마를 연장 접전 끝에 연장 전반 12분, 연장 후반 8분에 각각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은 캄보디아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다.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은 이번에 60년 만에 처음으로 SEA 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박항서 감독은 “결승에서 다시 만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동남아시아) 10개국 팀 중에서 가장 안정된 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조별 리그에서) 역전했지만,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결승전은 12월 10일 저녁 7시(인도네시아 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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