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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전 주지사, 국영 석유 감독 이사회 회장에 임명 정치 편집부 2019-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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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22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감독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부회장에는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날룸)의 사장을 역임한 부디 구나디 사디낀(Budi Gunadi Sadikin) 국영기업부 차관을 임명해 아혹을 지원한다.
 
아혹 전 주지사가 취임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던 쁘르따미나 사장직은 닉케 위디아와띠(Nicke Widyawati)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쁘르따미나 재무 이사에는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 자회사 텔콤셀(Telkomsel) 엠마 스리 마르띠니(Emma Sri Martini) 사장이 임명됐다.
 
에릭 장관은 "경상 수지 적자 감소를 목표로 한 석유·천연 가스의 수입 감소, 정유 6개소의 신설·개수의 촉진을 노린 인사"라고 설명했다.
 
아혹 전 주지사의 취임은 쁘르따미나 노조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에릭 장관은 “적재적소 인사”라며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아혹 전 주지사는 감독 이사회 회장 취임 확정 시 규정에 따라 소속 여당인 투쟁민주당(PDI-P)을 탈당하게 된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 밖에 국영 은행 따붕안 느가라(BTN)의 감독 이사회 회장에 부패방지위원회(KPK) 찬드라 전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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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주님의 댓글

김기주 작성일

pertamina노조라지만,귀족노조라는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다분히 종교를 빙자한 정치적 발언을 무시한 강한 조치에 박수를 보냅니다.부패방지를 위해 잘 한 인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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