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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꾸따서 관광객 신용카드 훔쳐 4억 루피아 쓴 여성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9-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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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무려 4억 루피아 이상을 쓴 여성이 체포됐다.
 
발리 꾸따 경찰은 최근 영국 여행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4억 루피아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용의자 RA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영국인은 스미냑의 한 호스텔에서 체크인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자신의 신용카드로 22,765파운드에 달하는 큰 거래에 대해 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기 전까지는 분실한 것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신용카드와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꾸따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제공한 거래 내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CCTV를 통해 두 명의 여성이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체포된 용의자 RA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리타니 공화국 국적의 외국인이며, 다른 한 명은 인도네시아인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인도네시아인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형법에 따라 RA는 유죄 판결 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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