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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야당 복지정의당, 다음 대선서 아니스 주지사 옹립 하나 정치 편집부 2019-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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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야당 복지정의당(PKS)이 2024년 대선과 총선을 노리고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와 고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삼남 후또모 만다라 뿌뜨라(Hutomo Mandala Putra, 통칭 토미)와의 동맹을 모색하고 있다.
 
1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KS는 이슬람 정당 중 가장 보수적인 당으로 알려져 있다.
 
PKS의 소히불 이만(Sohibul Iman) 총재는 곧 지난해 창설된 브르까르야당(Berkarya)의 토미 총재와 회담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히불 총재는 10월 여당 연합에서 제4당의 민족민주당(Partai Nasional Demokrat, 이하 나스뎀당)의 수르야 빨로(Surya Paloh) 총재와도 회담을 갖고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PKS는 국가위임당(PAN)과 민주당(Demokrat) 등 다른 야당과도 접촉을 꾀하고 있다.
 
PKS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당은 이미 대선 후보 선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PKS 전당대회에 참석해 연설한 아니스 주지사도 후보 중 한 명이다.
 
아니스 주지사는 앞서 나스뎀 전당대회에서도 연설한 바 있어 2024년 대선에서는 적어도 2개의 정당이 아니스 주지사를 옹립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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