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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 국영 기업 경영 참여 가능성 시사 정치 편집부 2019-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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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국영 기업의 요직에 취임할 것을 시사해 주목된다.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13일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의 호출을 받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혹 전 주지사는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아혹 전 주지사는 13일 오전 자카르타 국영기업부에서 에릭 장관과 약 1시간에 걸쳐 회담한 후 떠났다. 기자들에게는 “국영 기업 1개사의 경영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봉사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혹 전 주지사는 국영 전력 PLN(PT PLN) 또는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luminum, 이날룸)의 사장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아혹 전 주지사는 2017년 자카르타특별 주지사 선거 전년 연설에서 이슬람을 모욕했다며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되어 실형 판결을 받고 복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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