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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지난 1년간 불법 P2P 천여 개 업체 적발 사회∙종교 편집부 2019-1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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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P2P(Peer to Peer) 사업자 1,36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한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많은 업체가 중국과 미국의 서버를 통해 불법으로 영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적발 건수는 전년(404개 업체)의 3배에 달했다. OJK 관계자는 “불법 업체의 대부분은 해외 서버를 이용하고 있으며, 업체 자체를 추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협회(YLKI)는 앞서 “온라인을 통한 금융 플랫폼 관련 상담이 국내에서 제기되는 소비자 상담중 3번째로 많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OJK는 지난해 P2P 대출 관련 127개 업체에 사업 허가증을 발급했다. 지난 8월 21일 시점 이 플랫폼을 통한 대출 금액은 총 54조 7,000억 루피아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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