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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수도 이전 인프라 ‘수자원 및 홍수 대책 우선시’ 정치 편집부 2019-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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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동부 깔리만딴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수도의 인프라 건설에 대해 수자원 확보와 홍수 대책을 우선시할 방침을 표명했다.
 
6일자 현지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업비 중 절반 이상을 민관협력사업(PPP) 사업에 충당할 계획이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인프라 자금 조달국 관계자는 “새로운 수도의 인프라 건설 사업은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배수 대책, 댐과 수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찰을 조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수도는 200만 명이 하루에 300리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고속도로를 포함한 교통 인프라와 주거 환경의 정비를 우선한다. 57km의 순환 고속도로와 총 연장 약 900km의 일반 도로, 350km의 자동차 전용 차선을 정비한다. 철도는 총 연장 77km가 될 예정이다. 1단계 공사에서는 150만 명이 거주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30만 7,879채의 주택을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466조 루피아를 추정하고 있다. 이 중 54%인 253조 4,000억 루피아 분의 사업을 PPP의 틀에서 실시한다. 123조 2,000억 루피아를 민간에서, 나머지 19%에 해당하는 89조 4,000억 루피아를 국가 예산에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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