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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에 신태용 언급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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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이리아완(Mochamad Iriawan)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회장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신태용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을 거론해 주목된다.
 
현지 꼼빠스 등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하마드 이리아완 제17대 PSSI 회장은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루이스 미야 전 감독의 복귀가 거론되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신태용 같은 다른 후보도 있다”며 직접적으로 신감독의 이름을 언급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축구대표팀 감독은 사이먼 맥메너미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G조)에서 말레이시아(158위), 태국(109위), 아랍에미리트(67위), 베트남(97위)에 4번 연속 패한 후 최하위로 추락하자 PSSI 내부에서 사이먼 감독을 교체하라는 요구가 있어 왔다.
 
신태용 감독과 함께 인도네시아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미야는 지난해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를 U-23 역대 최고 성적인 10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2010년 성남FC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지휘하여 역량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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