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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도로요금징수시스템(ERP) 내년 도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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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자카르타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이용료를 부과하는 통행료 자동 징수 시스템(ERP) 재입찰을 내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한다.

 

ERP 교통 체증 완화 목적으로 도입, ERP 도입 후 차량 홀짝제 규제는 폐지된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ERP 입찰을 둘러싸고 입찰 절차에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가 지난해 11 월 검찰에 형사 고발했다대검찰청은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재입찰을 실시하길 권고했다. 이에 교통부는 8월 입찰 절차를 중지했다.

 

자카르타주 운수국 샤프린 국장은 "내년에는 재입찰을 실시할 수 있다차량 홀짝제 규제는 일시적인 교통 정체 완화 방법이며장기적으로는 ERP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ERP는 교통 체증 유발에 대한 세금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니스 주지사는  1일자로 공포한 대기오염 해소를 위한 주지사 지시령 ‘2019 년 제66 '를 통해 대기오염 해소를 위한 혼잡세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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