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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수도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에 맥킨지&컴퍼니 선정 정치 편집부 2019-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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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이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컴퍼니의 현지 법인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에는 최적의 이전 대상 지역 선정 및 자금 조달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사업자 선정 입찰에 103개사가 참가했다. 타당성 조사 사업비는 약 25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개발계획부 루디 지역개발국장은 “정부가 그동안 실시했던 수도 이전과 관련된 사회, 문화, 환경, 경제적 영향 등의 조사를 맥킨지가 이어나간다. 실시 기간은 3개월이다. 수도 이전에 필요한 비용 산출, 사마린다시와 발릭빠빤시 등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라고 말하며 "맥킨지가 이전 전략도 구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전문가에 따르면, 정부는 새로운 수도에 약 150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주민에게 필요한 상하수도 정비 여부 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한편, 입찰에는 독일 롤랜드버거와 미국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현지 법인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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