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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건강보험공단, 건강 앱 스타트업 할로독(Halodoc)과 협업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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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디지털 기반의 건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온라인 기반의 통합 건강 기술 애플리케이션’ 할로독(Halodoc)’과 공식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 당사자는 전문 지식을 공동 결합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전역의 사람들, 특히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디지털 의료 서비스의 동등한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국민건강보험 프로그램(JKN-KIS)의 가입자 수는 2억2천100만 명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건강 증진목표와 함께 2015-2019년 국가중기정부계획(RPJMN) 방침에 따라, 더 나은 건강의 질을 추구하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정보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다.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다양한 사회에 유익하고 종합적인 건강 부문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면서 "그러한 이유로, 건강 부문의 선도적인 스타트업 기술 회사인 할로독이 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조나단 할로독 CEO는 "할로독은 회사 설립 이래 줄곧 기술을 통해 모든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건강 접근성을 촉진하는 데 전념해왔다"며 "건강보험공단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사용자 기반을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협력을 통해 멀리 떨어진 지역의 지역사회에 접근함으로써 대도시에 집중된 건강관리 서비스 및 접근성을 확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17,504개의 섬에 거주하는 2억6천만 명 이상의 인도네시아인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공단 지점에서 수행하던 회원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한 ‘모바일 JKN’을 통해 더 종합적이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인도네시아의 인구 간 격차 및 인도네시아에서의 의료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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