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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산업계, 인재육성 목표로 직업고등학교와 제휴 강화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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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와 산업계는 인재육성을 위해 직업고등학교(SMK)와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와 산업부는 지난 3년 동안 SMK 1,200개교와 제휴를 맺었다. API는 학생들이 봉제 공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노동자를 SMK 강사로 파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안똔 부회장(노동 분야 담당)은 "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확충하도록 각 기업에 요청했다“라고 말하며 ”기업도 SMK 교과 과정 개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카딘은 문화교육부와 SMK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의 수준 향상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무하지르 에펜디 문화교육부 장관은 "SMK에서 각 전문분야의 국가 자격증 또는 국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까지 국내 SMK 1만 4,000개 중 5,000개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개혁을 실시하고 교육 수준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올해 550개 SMK에 4조 3,000억 루피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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