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건강보험 적자 33조 루피아…개인 사업자 미납이 원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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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건강보험 적자 33조 루피아…개인 사업자 미납이 원인? 보건∙의료 편집부 2019-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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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디아스모(Mardiasmo)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은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 적자 확대에 대해 개인 사업자의 보험료 미납이 주요 요인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7일자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자는 올해 연간으로 32조 8,4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마르디아스모 차관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의 가입자 중 절반이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다. 많은 가입자가 건강이좋지 않을 때 보험료를 지불하고, 진료 및 회복 후 지불 중단을 한다는 것. 개인 사업자의 가입자 수는 3,200만 명으로 전체의 14%에 해당한다.
 
마르디아스모 차관은 적자 축소를 위해 ◇운영 시스템의 개선 ◇지방 자치 단체의 역할 강화 ◇보험료의 재검토 – 등 3개 방안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개인 사업자 중 고소득자가 가입하는 건강보험 '클래스1'과 그 아래의 ‘클래스2’에 대해 보험료를 내년 1월부터 인상할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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