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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새로운 수도 디자인 공모…상금 최대 20억 루피아 정치 편집부 2019-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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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새로운 수도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에 따르면, 제안되는 모든 설계는 ▲국가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반영해야 하며 ▲현대적이며 국제적 수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 3가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응모 가능하며, 상금은 최대 20억 루피아다.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단은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 발리의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Garuda Wisnu Kencana, 이하 GWK) 동상을 만든 조각가 뇨만 누아르따(I Nyoman Nuarta), 마스자야(Masjaya) 물라와르만 대학교 총장을 포함하여 유명한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로 구성된다.
 
신청자는 18일까지 등록하고 이날 설명회가 열린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오는 12월 23일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응모 조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sayembaraikn.pu.go.id/>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수도 이전 준비 전담팀을 가동하고 새로운 수도의 디자인을 국내외에서 공모할 방침을 나타냈다. 공모방식은 국민통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내공모(1단계) 추진 후 국제공모(2단계)를 시행할 계획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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