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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영화관사업연맹, 엔터테인먼트 세금 일률화 요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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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관사업연맹(GPBSI)은 영화관 운영 사업자가 지불하는 엔터테인먼트 세금의 일률화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2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세율은 지방세의 일부로 지방 정부가 결정하고 있다.
 
GPBSI의 조니 회장은 “엔터테인먼트 세율이 지역마다 다른 데다 영화관 운영 사업자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에게도 부과되므로 국내 영화 산업의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화는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 스파 등과는 다르다”며 “오락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의 디안 이사(마케팅)는 “엔터테인먼트세가 일률화되면 더 적절한 매장 개설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세 및 지방 징수금 법 ‘2009년 제28호'에 따르면, 영화 등의 일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세율은 최대 35%로 이 범위에서 각 지방 정부가 최종 세율을 결정하고 있다. 예외로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 등은 최대 75%이며, 민속과 전통 예술에 관한 사업의 세율은 최대 10%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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