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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건강보험료 인상 재검토 방침 보건∙의료 편집부 2019-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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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 보험료 인상 계획을 재검토할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0일자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 노동 조합 간부들과 회담하며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8월 증가하는 BPJS의 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보험료 인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보험료는 자영업자의 경우 현재 의료 서비스 등급이 가장 낮은 '클래스3'의 월 2만 5,500루피아에서 65% 증가한 월 4만 2,000루피아로 증가할 예정이었다.
 
이에 보험료 인상에 반대하는 노동 조합은 지난달 30일, 수도 자카르타의 재무부 앞에서 시위를 실시했다.
 
한편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현재의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BPJS의 올해 적자 규모가 32조 8,700억 루피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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