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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바띡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中자바 솔로서 기념 행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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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주 솔로시에서 2일 국가 바띡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의 뜨리아완 청장은 지난달 20일 "올해는 솔로에서 열리는 창조경제청 페스티벌과 연계해 특별한 바띡 데이를 계획하고 있어 행사가 크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띡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바띡 바자회와 수제 바띡 전시회가 열려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애나 ‘2019년 내셔널 바띡 데이(National Batik Day)’ 조직위원장은 “솔로시 망꾸느가란 궁(Mangkunegaran Palace)에서는 500명의 바띡 예술가들이 바띡 그리기 과정을 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바띡은 인도네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초 염색의 독특한 기하학적인 무늬나 천의 명칭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약 100만명이 바띡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약 4천800개의 공장에서 바띡과 관련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날염 기법인 인도네시아의 바띡 제조 기법과 기술, 문화는 2009년에 유네스코(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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