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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정부, 내년 2백만 명에 직업카드 발행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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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구직자와 취업자 200만 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를 발급한다. 구직 활동과 기술 습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실업률의 하락을 목표로 한다고 지난 27일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재무부 예산국의 아스꼬라니 국장은 "프리-워크 카드의 운영을 관장하는 부처 또는 기관을 가까운 시일 내에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만 명 중 150만 명이 e-러닝으로, 50만 명이 기존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이 운영하는 직업 훈련 센터에서 직업 훈련을 받는다.
 
물도꼬 대통령 수석 보좌관에 따르면, 프리-워크 카드를 가진 구직자와 직업 훈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30만~50만 루피아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도 있다.
 
아스꼬라니 국장은 이 밖에도 빈곤층 1,560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생필품 카드(Kartu Sembako)'를 발행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비현금 빈곤 지원을 위해 월 11만 루피아 상당의 쌀을 지급해왔다”며 “생필품 카드로 쌀 이외의 필수품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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