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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포스코건설, 인니인 대상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 개설 사회∙종교 편집부 2019-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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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6일부터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Construction Craft Training Program)'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기능인력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다음 현지 사업장에 채용을 알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현지 지역사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영받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2주 동안 걸쳐 전기, 설비, 조적(組積), 용접,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1기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100명의 초급기능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수당, 작업복, 숙식, 각종 교육 기자재가 제공된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교육 수료생들을 자사가 자카르타에서 시공 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Rajawali Place)’ 현장 협력회사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인도네시아 대표적 화교기업인 라자왈리 그룹(Rajawali group)이 발주한 사업으로,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改築)하고, 55층 아파트 1개동과 27층 오피스 1개동을 신축한다. 준공은 내년 9월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선발된 시딕(20)씨는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로 건설현장에서 보조업무를 해왔는데 교육생으로 선발돼서 기쁘고, 앞으로 실력 있는 용접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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