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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손보 업계, 수도 이전에 사업 확대 기대 보건∙의료 편집부 2019-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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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손해 보험 업계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동부 깔리만딴주로 이전하는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사업 기회로 파악하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인프라 건설 사업의 증가로 건설업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 판매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보험사 아수란시 자사 인도네시아(PT Asuransi Jasa Indonesia, 이하 Jasindo)의 사하따 이사(사업 개발 담당)는 "수도 이전은 손보사의 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영향을 준다”며 “건설업을 위한 보험 상품과 운송 보험의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해 보험사 아수란시 와하나 따따(PT Asuransi Wahana Tata, 이하 Astata)의 크리스티안 사장은 "새로운 수도는 자동차 보험의 수요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동부 깔리만딴주 2개 영업 지점의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계 생명 보험 회사 프루덴셜 생명 아수란시(PT Prudential Life Assurance)는 "생명 보험 회사는 수도 이전에 따라 사업 계획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의 생명 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고, 100만 명의 인구가 새로운 수도로 이동해도 영향은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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