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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가사이버암호청, 지난해 사이버 공격 1,300만건...매년 15% 증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9-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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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SSN)에 따르면, 2018년 국내에서 보고된 사이버 공격 피해 건수는 사상 최고인 1,290만건이었다. 사이버 공격 건수는 매년 15%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은 데이터 보호 법안 책정 및 금융업계에 사이버 보안 향상 대책 등을 강구하고 있다. OJK의 사르지또 부청장은 “법 정비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은행 업무와 핀테크, 마켓 플레이스 등의 사업자가 사이버 방어 기술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민간 비영리 단체(NPO) 통신·정보보안연구센터(CISSREC)의 쁘라따마 소장도 “사이버 공격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야는 금융·은행 산업이다. 적절한 대응하지 않으면 국가 전체의 디지털 경제 위협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dEA)의 이그나띠우스 회장은 “인터넷 사기 등의 사이버 범죄도 국내전자상거래(EC) 업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은행계좌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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