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전자 시스템 의한 교통 적발 건수 1만 건 넘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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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전자 시스템 의한 교통 적발 건수 1만 건 넘어 사회∙종교 편집부 2019-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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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 교통국에 따르면,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전자교통법규단속(E-TLE·Electronic-Traffic Law Enforcement) 프로그램에서 적발된 교통 위반 수가 지난해 11월 도입된 이후 통산 1만 1,52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 중 1만 316건이 기소되어 법원에서 판결이나 처분을 선고받았으며, 4,747건에 대해 벌금이 징수되었다.
 
교통국 관계자는 지난 25일의 위반 건수는 306건으로, 217건이 속도 위반 및 신호 무시, 89건이 안전 벨트 미착용이었다고 설명했다.
 
E-TLE는 앞서 자카르타 중심부의 수디르만 거리와 땀린 거리에 설치됐다. 지난 7월에는 추가로 10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현재 자카르타 시내 1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E-TLE는 교통 위반 차량의 사진을 자동으로 자카르타 경찰 관리 센터로 전송한다. 경찰이 차량 소유자의 등록 주소로 3일 이내에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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