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자바주 브까시 시장 "보고르보다 자카르타에 편입 희망"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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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西자바주 브까시 시장 "보고르보다 자카르타에 편입 희망" 정치 편집부 2019-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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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맛 에펜디(Rahmat Effendi) 브까시 시장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위성도시,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라흐맛 에펜디(Rahmat Effendi) 시장은 19일 “브까시 시민 대부분은 자카르타특별주에 편입된다면 동의하겠지만, 다른 지자체와의 합병은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라흐맛 시장은 “자카르타는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브까시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면 60~80%가 자카르타특별주 편입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의 배경에는 아데 야신(Ade Yasin) 서부 자바주 보고르 시장이 '그레이터 보고르(Greater Bogor)' 구상을 밝힌 데 있다. 그레이터 보고르는 서부 자바주의 브까시, 수까부미, 찌안주르, 데뽁을 합병해 새로운 주로 하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라흐맛 시장은 브까시는 문화·역사적으로 자카르타와 가깝기 때문에 그레이터 보고르의 일원이 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자카르타의 재원으로 브까시의 개발이 가속화된다면 남동 자카르타로 합병되는 것은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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