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걸(女傑)’ 수시 해수부 장관, 트위터서 가장 영향력 있어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여걸(女傑)’ 수시 해수부 장관, 트위터서 가장 영향력 있어 정치 편집부 2019-08-21 목록

본문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해양수산부 장관이 트위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도네시아 장관으로 꼽혔다.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등을 다루는 인도네시아 인디까또르(PT Indonesia Indikator)는 최근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인디까또르는 연초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인도네시아 각료의 공식 계정용으로 게시된 299만 건의 트윗을 분석했다.
 
게시물이 가장 많았던 것은 수시 장관으로 65만 건이었다. 대부분 해양 관련 정책에 관한 내용이었다. 무려 13만 계정이 수시 장관에 대해 언급했으며, 게시물 내용을 감정 분석하면 ‘지지’, ‘기대’, ‘기쁨’ 등 호의적인 경향이 강했다.
 
수시 장관의 팔로워 수는 105만 명으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119만 명)과 거의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게시물 수 2위는 위란또 정치법률안보조정부 장관으로 41만 건, 3위는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부 장관으로 37만건이었다. 5월 말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둘러싼 폭동이 발생했을 때, 치안 유지 등을 관할하는 2명의 글이 많은 리트윗을 생성했다. 감정 분석의 결과는 ‘지지’, ‘기대, ‘실망, ‘분노’ 등 다양한 의견이 올랐다.
 
4위 이하는 에꼬 뿌뜨로 낙후지역개발부 장관, 룩만 하낌 종교부 장관,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 짜조 꾸몰로 내무부 장관,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 부디 까르야 교통부 장관 등이었다.
 
이 밖에 올해 7월까지 지난 1년간 페이스북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도네시아 장관은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 룩만 하낌 종교부 장관, 루훗 빤자이딴 해양조정부 장관 등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