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 후계자 후보로 두 자녀 고려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 후계자 후보로 두 자녀 고려 정치 편집부 2019-08-08 목록

본문

조꼬위 대통령과 메가와띠 총재. 그 뒤로 두 자녀의 모습.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소속된 제1여당 투쟁민주당(PDI-P)의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총재(전 대통령)가 자신의 후계자 후보로서 가까운 장래에 2명의 자녀를 당 간부로 등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메가와띠 총재는 8일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5차 당대회에서 2024년까지의 연임이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당대회에서는 포스트 부총재 또는 최고 책임자를 임명하는 논의가 진행될 전망으로, 메가와띠 총재의 딸인 뿌안 마하라니(Puan Maharani) 인력개발문화조정부 장관과 아들 쁘라난다 쁘라보워(Prananda Prabowo)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당 간부의 아리아 비마씨는 "새로운 포스트 자리를 놓고 논의가 있겠지만 곧 두 사람이 취임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조꼬위 대통령을 포함한 당원들은 대체로 뿌안 또는 쁘라난다씨가 미래 지도자가 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와띠 총재는 1999년 투쟁민주당 총재로 취임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투쟁민주당은 2010년부터 메가와띠 이후의 체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