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유력후보 조꼬위 관저 도청 논란 <자카르타주지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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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대선 유력후보 조꼬위 관저 도청 논란 <자카르타주지사> 정치 arian 2014-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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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띠 등 PDI-P 주요인사들도 스파이 위협 받고 있어
                           <투쟁민주당>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의 멘뗑 소재 관저에서 도청장치 3개가 발견됐다고 21일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투쟁민주당(PDI-P) 소속 대선 유력주자를 두고 정치권의 경쟁과열이 두각을 드러냈다.
조꼬위 주지사는 “2개월 전 도청장치가 발각됐다. 이 소행을 저지른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지만 밝히지는 않겠다”며 “도청장치 3개는 각각 침실, 개인응접실, 그리고 회의실로 자주 이용하는 식당 등 중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을 법한 공간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이 문제가 사회적인 논쟁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 아내와 주로 음식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등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전부이다. 도청장치를 설치해 놓은 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해서 매우 실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월 발생한 도청사건에 대해 조꼬위는 대중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짜효 꾸물로 PDI-P 사무총장은 이것은 ‘당에 대한 테러위협’이라며 수위를 넘은 경쟁 양상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이번 사건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짜효 꾸물로 사무총장은 “현재 당 차원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메가와띠 당수도 스파이에게 추적을 당했다”며 “최근 수상한 자가 메가와띠 당수의 집에 잠입했다가 발각돼 쫓겨나면서, 잠시 소변을 보러 들어온 것뿐이라고 변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는 조꼬위의 뒤를 밟는 사람이 나타났다. 조꼬위의 고향인 솔로까지 찾아가 그의 뒤를 캐는 사람들이 있다. 그의 약점을 잡기 위해 찾아 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꼬위 주지사 외에도 도청 위협을 받은 당원들이 있다. 그들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스타 정치인으로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 뜨리 리스마하리니 수라바야 시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헨드로 쁘리요노 전 국가정보원장은 “조꼬위 관저 도청은 인도네시아군의 소행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국정원의 도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엄격한 규정 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실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 국가정보원의 요원들은 함부로 도청하지 않는다. 우리 요원들은 업무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철학 없이 함부로 도청하는 강대국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헨드로는 또한 “국정원은 올해 정치권의 선거영역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꼬위는 현재 대선관련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도청은 조꼬위와의 경합을 두려워하는 다른 당 후보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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