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산토리, 인니서 물에 관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시작 보건∙의료 편집부 2019-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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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음료 제조업체인 산토리 홀딩스(Suntory Holdings Limited)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에 가서 영상과 실험을 통해 자연의 구조와 물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환경과 위생에 대한 의식을 높인다. 이러한 노력은 해외에서는 베트남, 태국에 이어 3개국째다.
산토리는 현지 식음료 회사인 가루다 식품 그룹과의 합작 회사 산토리 가루다 음료(PT Suntory Garuda Beverage)와 현지 재단, 비정부기구(NGO)의 협력을 얻어 교재를 만들어 수업한다.
산토리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 대상 학교는 남부 술라웨시, 남부 깔리만딴주 반자르마신(Banjarmasin), 동부 자바주 시도아르조(Sidoarjo), 반뜬주 땅으랑 등 총 14개교. 연간 약 1,000명의 아동 참여를 목표로 한다. 수업에서는 물에 관한 기본 지식, 오염 제거 방안,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산토리 그룹은 차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일본에서는 2004년부터 수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베트남에서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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