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불법 휴대폰 단속 강화…내달 관련 규정 발효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불법 휴대폰 단속 강화…내달 관련 규정 발효 사회∙종교 편집부 2019-07-1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에 불법으로 수입된 휴대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10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내달부터 '단말기 국제 교유 식별번호(IMEI)’ 조회를 이용하여 불법 제품을 식별하는 규정이 시행되며 암시장에서 유통된 휴대폰의 사용을 차단하여 불법 휴대폰의 유통을 억제할 계획이다.
 
해당 규정은 인도네시아 산업부, 정보통신부, 무역부가 8월 17일에 공포, 즉시 발효될 예정이다. 산업부 금속·기계·교통·전자(ILMATE)국의 자누 전자 통신 산업 과장은 "국내 휴대폰 시장을 부당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이동통신단말기협회(APSI)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불법 제품으로, 2조 8,000억 루피아의 세수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