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골까르당, “오는 10월까지 당 지도부 개편할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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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골까르당, “오는 10월까지 당 지도부 개편할 것” 정치 편집부 2019-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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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당 제2당의 골까르당(Golkar)은 12월로 예정하고 있던 당대회를 앞당겨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2기 정권이 출범하는 10월까지 당 지도부를 재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차기 총재로는 현 총재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산업부 장관 이외의 인물이 선출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골까르당 중앙 본부위원회의 안디 시눌링가 위원장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여당 연합의 각 당에 2기 정권이 출범할 때까지 총재를 확정하도록 요청했다.
 
골까르당의 한 간부는 최근 “당원 400명 이상이 밤방 수삿요(Bambang Soesatyo)를 차기 총재로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밤방씨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지난 2017년 12월 부패 사건으로 체포되어 유죄가 확정, 수감 중인 스띠야 노반또 전 하원 의장 대신 골까르당 총재로 취임했다.
 
골까르당의 올해 선거 득표율은 지난 2014년 14.75%에서 12.31%로 감소했으며, 의석수도 지난 91석에서 8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은 한 달 안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당대회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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