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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수디르만·땀린거리에 CCTV 10대 추가 설치…향후 속도위반 단속 추진 사회∙종교 편집부 2019-07-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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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디르만 거리와 땀린대로에 CCTV 10대가 추가 설치된다.
 
자카르타 교통국은 지난해 11월에 도입한 CCTV를 이용한 전자교통법규단속(E-TLE)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통위반 건수를 50%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두 거리에 설치된 CCTV는 총 16대에 달한다. CCTV는 차량 홀짝제 위반, 안전벨트 착용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을 단속한다. 그 외에도 주행 차량 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속도 위반 단속은 계기판의 조달이 늦어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자카르타 교통국의 아리프 차량등록증(STNK) 과장은 "CCTV를 설치한 장소에서 위반 건수가 44% 감소했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과 협력해 주전역 81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E-TLE는 교통위반 차량의 사진을 자동으로 자카르타 경찰 관리 센터로 전송, 경찰이 차량 소유자의 등록 주소로 3일 이내에 통보한다. 차량 소유자는 이에 대한 통지를 받은 후 14일 이내에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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