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자바, 관광객들이 주운 쓰레기를 ‘할인 쿠폰'으로 교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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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西자바, 관광객들이 주운 쓰레기를 ‘할인 쿠폰'으로 교환 사회∙종교 편집부 2019-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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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문화·관광청은 관광객의 증가로 쓰레기의 양이 늘어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빵안다란 해변(Pangandaran Beach)에서 관광객들이 주운 쓰레기와 호텔 할인 및 쇼핑 바우처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자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청은 이미 빵안다란 지역의 사업자와 제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청 관계자 데디씨는 "관광객들이 주운 쓰레기를 호텔 바우처이나 음식점 할인 쿠폰 및 버스 무료 승차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며 “그 시작으로 빵안다란 해변에서 실시하고 점차 다른 관광지로 넓히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빵안다란 지역에는 관광객들이 주운 쓰레기와 각종 할인권의 교환소가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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