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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호주, 2034 월드컵 공동개최 추진 계획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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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인도네시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2034 FIFA 월드컵 공동 유치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호주 축구 연맹(FIFA)은 최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축구연맹(AFF)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PSSI) 관계자를 만나 공동 개최를 논의했다.
 
FIFA도 성명서를 통해 "호주 축구 연맹(FIFA)은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PSSI)와 2034 FIFA 월드컵 공동 입찰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도네시아는 호주 이전에 태국과 월드컵 공동 개최를 위한 협의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라뚜 띠샤(Ratu Tisha)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상황을 보도했다. 태국이 ‘준비 부족’을 이유로 2034 월드컵 유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뒤 호주와 공동개최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 관계자는 2034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누구든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욕 수까위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 집행위원은 "호주와의 공동 개최 추진을 환영한다.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또 "인도네시아는 호주뿐만 아니라 누구와도 공동으로 월드컵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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