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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방문하는 中관광객, 올해 10% 증가 예측…무역 전쟁 영향 사회∙종교 편집부 2019-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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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업협회(ASITA)는 인도네시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는 전년 대비 5~1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중국 정부가 국민들에게 미국 여행을 자제하도록 주의 환기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인도네시아에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SITA의 루스미아띠 회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은 인도네시아에 유리하다”며 “최근 3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국가별 방문자 수에서 중국은 상위 5개국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의 인기는 높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213만 명이었다.
 
인도네시아 여행사협회(Astindo)의 루드히아나 부회장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일본, 한국이 중국인에게 인기이며, 인도네시아도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의 하리야디 회장도 "중국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정부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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