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2기 내각에 젊은 인재 등용 의사 표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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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2기 내각에 젊은 인재 등용 의사 표명 정치 편집부 2019-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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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 확정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젊은 세대의 잠재력과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상기시키며 2기 내각에서 젊은 전문가를 각료에 등용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청년사업가협회(Hipmi) 주최의 한 행사에 참석해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회장의 지목하며 "사교성이 뛰어나고 매우 영리해 장관에 어울린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젊은 장관 후보로는 조꼬위 진영 선거 대책 책임자를 지낸 에릭 또히르(Erick Thohir)와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의 그레이스 나딸리(Grace Natalie) 총재, 대선에서 낙선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의 러닝메이트였던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전 자카르타 부지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장남이자 민주당(Demokrat) 총재 대행 아구스하리무르띠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연립 여당인 국민계몽당(PKB)의 무하이민 총재는 “조꼬위 대통령에게 각료 후보 20명의 명단을 전달했다”며 "적어도 10개의 직책이 우리당에 할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쟁민주당(PDI-P)의 한 관계자는 “나이가 아니라 본인의 능력과 경험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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