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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 | 인니 대선 불복 시위로 경제적 손실 최소 ‘천억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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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9-06-10 09:00 조회2,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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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사르만 시만조랑(Sarman Simanjorang) 부회장은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21일부터 지속된 대선 불복 항의 시위의 영향으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이 상업 거래 만해도 1,000억~1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여러 상업 시설의 휴업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소비 활동이 활발해지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성월) 후반에 휴업이 몰려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르만 부회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발생한 폭동에 의해 따나 아방(Tanah Abang) 지구와 땀린 지역에 위치한 도매 시장이 폐쇄됐다고 말했다.
 
동남아 최대 직물 도매 시장인 따나 아방 지역에는 약 1만 1천 개의 매장이 있으며, 각 점포의 일 평균 매출액이 약 1,500만 루피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휴업으로만 1,650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부 자카르타의 망가 두아(Mangga Dua)와 글로독(Glodok) 쇼핑몰은 완전히 폐쇄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세입자가 영업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대선 결과에 불만을 품은 야권 지지자들은 지난달 21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자카르타 시내에서 폭력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최소 8명이 숨지고 730명이 다쳤다. 인도네시아 여타 지역에서도 선거결과에 불만을 품은 후보 진영에 의한 폭력사태가 빈발했다.
 
지난달 27일 파푸아주(州) 아스맛군(郡)에서는 지난달 17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의 지지자 300여명이 흉기를 든 채 관공서와 군인들을 공격하다가 4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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