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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르바란 연휴, 반려 동물 서비스 수요 급증 사회∙종교 편집부 2019-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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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예정) 전후의 장기 연휴에 따라 반려 동물 관련 서비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매출이 평상시의 10배에 달하는 반려 동물 호텔도 있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동물 호텔의 경우 평소 매출은 월 500만 루피아 정도. 르바란을 포함한 1개월간은 5,000만~7,000만 루피아까지 매출이 급증한다. 평소에는 주 2~3마리를 맡는 정도지만 올해 르바란 연휴에는 125마리에 달할 전망이다. 1일 이용 요금은 7만 5,000~9만 5,000 루피아 정도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반려 동물을 동반해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반려 동물 용품 판매 및 동물 호텔을 운영하는 ‘그루비 그룹(Groovy Group)’의 반려 동물 수송 서비스의 수요는 르바란 기간과 여름 휴가 동안 3배로 증가한다. 국제생동물운송협회(IPATA)와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일주일에 30마리를 운송하고 있다. 1회 운송 비용은 600만~800만 루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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