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 요금 15% 할인…르바란 혼잡 완화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고속도로 통행 요금 15% 할인…르바란 혼잡 완화 사회∙종교 편집부 2019-05-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고속도로운영자협회(ATI)는 24일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후의 장기 연휴에 따른 귀성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5월 27~29일, 6월 10~12일 총 6일에 걸쳐 고속도로 전 구간의 통행 요금을 15%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기간에 할인을 적용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ATI는 5월 30일~6월 2일에 귀성이, 6월 7~9일에 U턴 러시가 각각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TI와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측은 "피크를 피해 더 일찍 출발해 늦게 돌아오는 사람이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귀성하는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반뜬 므락과 동부 자바 바뉴왕이를 잊는 자바 섬 횡단 고속도로의 일부에서 지난 1월 21일부터 적용하고 있던 할인은 이달 23일에 종료됐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에 따르면 국내 고속도로는 총 55구간, 총 연장 1,744km에 달한다. 53개사가 ATI에 가입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