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살해 예고…동영상 유포 혐의로 남성 체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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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살해 예고…동영상 유포 혐의로 남성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9-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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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 살인을 예고한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경찰 당국은 12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의 살인을 예고하는 동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시킨 혐의로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거주하는 한 남성을 선동 혐의와 전자 정보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조사에서 지난 10일 대통령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자카르타의 선거감독위원회(Bawaslu) 본부 앞에 모여 "조꼬위(대통령)의 목을 베어 알라신에게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발언한 동영상을 촬영해 SNS 등으로 확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대선에서 조꼬위 대통령과 경쟁한 야권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 함께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이해할 수 없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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