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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할랄 라이프스타일 센터 “무슬림 패션 수출 확대해야”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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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할랄 라이프스타일 센터(Indonesia Halal Lifestyle Center, 이하 IHLC)는 인도네시아 무슬림 패션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고 13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무슬림 패션은 이슬람의 종교적 율법에 부합하는 의류로, 여성 의상의 경우 실루엣이 나타나지 않으며 신체 노출을 최소화해 ‘모디스트 패션(Modest Fashion)’으로도 불린다.
 
IHLC에 따르면, 모디스트 패션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77조 루피아. 삽따 니르완다르 IHLC 회장은 "이 중 10% 이상을 올해 목표 수출액으로 한다”며 “수출액은 앞으로 몇 년 동안 5~7%씩 증가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삽따 회장은 이어 앞으로 모디스트 패션을 남성과 스포츠웨어 분야에도 확대키로 약속하며 "인도네시아가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는 이슬람협력기구(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이하 OIC) 회원국의 모디스트패션 시장의 규모가 1,91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OIC 회원국에 대한 수출은 적다. 수출액 상위국으로는브라질, 미국, 인도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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