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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스페셜티 커피, 英 ‘런던 커피 페스티벌’ 첫 출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4-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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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런던에서 열린 커피 애호가들의 축제 '런던 커피 페스티벌 2019(London Coffee Festival 2019)’에서 인도네시아의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가 처음으로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와 카페 경영자, 커피 수입업자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3월 28~31일)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자 현지 언론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커피는 최대 20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워크 커피 인도네시아(Work Coffee Indonesia)’, ‘스리부 사뚜 라사(PT Seribu Satu Rasa)’, ‘응오삐 인터내셔널(Ngopi International Ltd.)’ 등 현지 3개 업체가 참가해 가요(Gayo), 발리 낀따마니(Bali Kintamani), 솔록 라조(Solok radjo), 똘루 바딱(Tolu batak), 가룻 까수가(Garut kasuga), 플로레스 바자와(Flores bajawa) 등 24가지의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였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영국으로 수출되는 커피는 연간 약 7,600톤, 수입액은 약 2,5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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