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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대선, 17일 공휴일 지정…증권거래소도 휴장 정치 편집부 2019-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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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8일 대선과 총선 투표가 진행되는 17일을 공휴일로 하는 것을 공식 선포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휴장하며 중앙은행(BI)도 휴업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표권 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령 ‘2019년 제10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선거에 관한 법률 '2017년 제7호’ 등에 따른 조치다.
 
위란또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조정장관 또한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역 밖에 거주하던 171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17일 인구의 절반 이상인 1억 5,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17개 주를 포함해 새로운 책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영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중부 깔리만딴 정부는 선거일에 직원을 출근시킨 기업에 대해 벌칙을 부과할 방침을 정한 공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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