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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오토바이∙택시 운전사 월 소득, 최저 임금 웃돌아 사회∙종교 편집부 2019-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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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배차 앱 오토바이 및 택시 운전사의 월급이 평균 490만 루피아로 지역 최저 임금의 평균 수준(390만 루피아)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경제학부의 한 연구 기관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도권 이외의 8개 지역에서 일하는 오토바이 운전사의 월급은 평균 380만 루피아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도시는 동부 깔리만딴 발릭 빠빤, 서부 자바 반둥, 발리 덴빠사르,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북부 수마트라 메단,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동부 자바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등 8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의 평균 최저 임금은 280만 루피아다.
 
배차 앱 택시 운전사의 한 달 수입은 자카르타 수도권의 평균이 600만 루피아, 그 이외의 8개 지역은 550만 루피아였다.
 
이 연구 기관은 배차 앱 운전사로 취업하기 이전의 소득과 비교하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는 45%, 택시 운전사는 42% 각각 소득이 증가했다는 결과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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