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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86.5% “한국 여행하고 싶다”…선호도 1위 사회∙종교 편집부 2019-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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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관광 인지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86.5%가 “한국을 여행하고 싶다”고 답해 국가 중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개국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8년 한국관광 인지도’는 57.9%, 선호도는 59.5%로 나타났다.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진행했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여행 의향이 있는 20개국 1만2,0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는 한국 선호도 86.5%, 인지도 73.3%로 전체 20개국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선호도만 보면, 인도네시아가 86.5%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베트남(84.8%), 태국(81.0%), 필리핀(74.2%)이 2~4위를 기록했다. 한류의 파급력이 큰 편인 아세안 국가의 인지도·선호도가 대체로 높았지만, 말레이시아(70.6%)와 싱가포르(66.2%)의 선호도는 예년보다 6~7%p 감소했다.
 
나라별 인지도는 베트남이 82.1%로 동남아 국가들이 대체로 높았고, 미주·유럽 국가는 50% 이하로 낮게 분포했다. 이례적으로 터키가 선호도 71.5%로 5위, 인지도 70.0%로 6위에 올랐다. 2017년보다 선호도는 14.1%p, 인지도는 23.5%p 증가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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