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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니스 주지사, 자카르타 부지사 후보 2명 의회에 제시 정치 편집부 2019-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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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부지사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왼쪽) 후보와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후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공석으로 남아 있는 부지사 자리에 대해 후보 2명을 의회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달 17일 총선을 앞두고 의원의 90% 이상이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지사를 선출하는 총회 개최는 선거 후까지 연기될 전망이라고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앞서 부지사 후보는 아니스 주지사의 여당인 복지정의당(PKS)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이 3명의 후보 중 2명으로 추려 아니스 지사에 제출했다. 후보는 자카르타 집행위원회의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서기장(49)과 서부 자바 주 브까시의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전 시장(54)이다.
 
주의회의 쁘라셋요 의장(투쟁민주당:PDI-P)은 부지사 선출 본회의 일정에 대해 상의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빨리 절차를 밟고 싶지만, 주의회 선거에서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선거 운동을 우선하기 때문에 선거 전에 본회의 개최는 곤란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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